난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일 최고 기온이 10도를 넘기 시작할 때 부터 꿈틀거리는 것 같더니,
드디어 어제 꿈쩍 꿈쩍 해 주시길래..
커튼을 개봉해 주었다!

괜히 십장생이 아니다.
내가 검은 커튼을 쳐 놓고 섭씨 -15도 까지 떨어질 때에도
다른 사람들이 잔인하다, 관심이 떨어지면 버린다, 먹으려고 하는거냐(?) 운운할 때에도
나는 십장생을 믿어의심치 않고 약 4개월간 아무것도 주지않고 햇빛마저 가려버렸다
그간, 정말 겨울잠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안먹고도 가능한 것인가,
보통 갑각이 있는 파충류(악어 등)는 평소에 태양광을 받지 못하면 비타민 D를 합성하지 못 해서
갑각이 물러지고 심하면 척추가 휜다고 한다.
그렇다.
나는 이러한 의심들로 마음을 쓰면서도 너희를 기다려 온 것이다.
기다리는 동안 너희가 봄을 맞아 정말 다시 깨어난다면 십장생으로서 숭배하겠다고 다짐했으므로,
상훈아, 만식아.
엥?!

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이름이 상훈이 만식이가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머니즘은 이렇게 시작되는거군ㅎㅎ
답글삭제@여자사람 - 2010/02/26 14:10
답글삭제지금 상훈이 무시함?
똥파리 안봤음?
@사자우유 - 2010/03/01 15:11
답글삭제안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