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nis?"
"Penis!"
이 장면이 마음에 들었다
'아직 안내렸네' 하고서 드디어 보러 간 것이 기대가 없지 않은것.
귀엽고 예쁘고 최루성 없이 즐길 수 있는 잘 다듬어진 영화다
20세에 보면 적당하겠다. 나에겐 이미 여러 일들이 일어 났으니까.
왠지 모르게 Urban Dictionary에 검색
역시
penis
1. The tool used to wean and convert lesbians and virgins into useful,
productive members of society.
- The lesbian babe saw the light and became straight
when a real penis penetrated her vaginal lips.
2. Someone looking up the word "penis" at this site.
- By reading this you are infact a penis.
3. One of two things men keep after a divorce.
- She got the house and the kids.
I kept my penis and my soul.
3. One of two things men keep after a divorce.
- She got the house and the kids.
I kept my penis and my soul.
옆에 앉아 있는 a girl with no label 보다는 ex-girlfriend가 생각 났다.
하고 싶은 말이 남았지만, 그런 관계.
영화는 20세 때 읽은 Alain de Botton 의 essays on love와 굉장히 비슷한 느낌
일찍 두 작품을 접했다면 많이 도움이 되었을 듯
I really ain't feel like these kind of stuff anymore.
I hope that maybe I'm not in the mood.
이런 말 쓰면 나중에 부끄러워지겠지만, 요즘 이런 생각을 한다.
남자는 여자가 얼마나 이상적인지 잘 알고 있고 그 이상에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이상적으로 보이게 만들 만큼 현실적이다.
그래서,
남자는 이런 걸 보여줄까? 저런 사람이 될까? 생각하고
여자는 이런걸 해줄까? 저런 걸 해줄까? 생각한다
남자는 스스로 지은 멋진 집이 되고
여자는 거기에 머무는 손님이 된다
남자는 손님이 어디가 어떤지 다른 집들에게 얘기하거나 불평하거나 하지 않지만,
여자는 내가 머무는 집은 어떻고 어디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다른 손님들과 정보를 교환한다
남자는 손님에게 많은 걸 요구하지 않지만,
여자는 언제까지나 머무를 것 처럼 집을 리모델링 한다.
집끼리는 경쟁을 하고
손님끼리는 질투를 한다
집은 머물렀던 몇 안되는 손님들을 기억하지만
손님은 현재의 집에 산다
물론 호텔도 있고 평생이사를 하지 않는 손님도 있겠지만, 내 푸념이 이러하다.
답글삭제@사자우유 - 2010/02/28 11:28
답글삭제ㅋㅋㅋㅋㅋㅋ호텔
감정이입 제대로 잡고 봤던 영화
답글삭제썸머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진심으로
@로이코토 - 2010/03/28 09:43
답글삭제그렇단건 다시 써머같은 사람과 사랑에 빠질 가능성 농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