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게릴라성 포스팅이다. 할 일이 없다.
뭐도 없으면서 분류만 많은 것 같아서 식사 일기 분류를 지웠다가,
프리메이슨의 박애주의에 감명받아 서울 메트로폴리탄시티에 사는 독신의 젊은이들의 식욕을
불러 일으켜 좋은 음식을 먹게 함으로서 향후 영양 불균형으로 고생하지 않게 하며
삶의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인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위에 대하여 생각해 봄으로서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의 욕망의 역할을 되짚어 보기 위해
다시 분류를 만들고 이 곳에 포스팅에 힘을 기울일까 한다.
사실 집에 있으면 생기는 일이 이거 밖엔 없다.
병원에 갔다오면서 기분도 가라 앉아서
몇 날을 지나치면서 침만 삼켰던
크림을 품은 식빵 을 구매
말로만 보면 내가 무슨 올리버 트위스트라 생각하겠지만
나는 혼자 있기 때문에 신선도 보장이 되지 않는 큰 음식을 사면
한 번에 모조리 먹어 버리기 때문에 망설인 것
내가 만든 것도 아닌데
먹기 전에 사진까지 찍는 노력을 기울였으니..


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다
크림이 빵 안의 수분을 유지시켜주어서 그 어떤 빵보다 촉촉하고 맛있다
그래서 빨리 상하지만 원래 미인박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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