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끽연은 비오는 날 높은 곳에서
그렇게 나는 지상 25미터에서 경숙씨의 라일락을 물었다
이 집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팔려 잠시 머물 곳으로 쓰이거나
허물어져 그렇게 돈을 좋아하는 인간이 생색낼 무언가가 되겠지만
당분간은 이 집이 팔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곳은 열 살 나의 순수하고 치열해서 맑았던 날들과
군인이었던 나와 지금의 내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머리가 띵한게 비틀거린다
메탄가스와 본드와 메스암페타민과 담배와 좀비가 두뇌를 섭취하는 것외엔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정액의 콜레스테롤이 모두 같은 얘기다
별로 상관없는 얘기지만
난 군대에서 휴대폰을 쓰기위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팠었지

잘팠군 역시
답글삭제파는 건 내가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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