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지런 해야 하는 일이다
일단은 2시에 자는 것이 목표인데,
5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넘어가기 전에 게릴라성 포스팅을 한다.

참 오랜만이다.
영화란 명목으로 찍는 일,
4명의 사람,
장비는 PD-170과 판토스코프, 트라이포드가 전부
온갖 제약들을 모두 감안한 시나리오와
권위 없는 감독
숨가빴던 6시간 동안의 촬영과
놀랍게도 15분 쯤 되는 촬영분
그래도 넣고 싶은 부분들에서
동료들의 의아한 표정
그래도 잘 찍어 냈다고 생각한다
연기, 연기 조언, 내 색깔의 각본 (동료들로부터) 살려내기
카메라 워크 모니터링 등 등
최선을 다 했다
조금 뿌듯하다
마지막에는 힘들다는 말이 그냥 튀어나왔다
각기 다른 유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통합하기란
어려운 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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