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담배를 그만 피울까 한다
이틀 동안 하루에 한 개비씩 피웠네
흡연 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하루에 한 갑을 피우든, 두 갑을 피우든 간에
느낌 오는 담배는 한 두 개비란 걸
근데 하루에 한 개비를 피우면 이건 십중 팔구는 그 느낌있는 한 개비가 된다
일단, 내 몸 상태가 좆치 않고
(디씨 시계갤을 탐방 했더니 말투가 옮는다)
별로 재미도 없고
어제 아침에만 딱 한 개비 태우고 안 태웠더니 오늘 아침이 개운했다
3일간 두통이 있었다
담배때문임을 의심하여 타이레놀 650mg 두 알을 6시간 간격으로 한 알 씩 먹고
흡연 하지 않았더니 사라졌다
체중이 좀 줄었다
지방만 준 것이 아니라 근육량도 준 것 같다
중량운동을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어제는 등 근육이 너무 뭉쳐서 자다가 그만 깨어서
짜증이 나서 소릴 질렀다
식욕이 현저히 감소했고
성욕도 따라 현저히 감소했다
'내사랑 내곁에' 주인공이 된 거 같다
식욕과 성욕과 열정은 꼭 맞물려 있어서
잘만 관리하면 삶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아, 그냥
자동차 공장이 가내 수공업 바구니 공장이 된듯

가내수공업은 좋은거 같애
답글삭제가내수공업은 좋은 것이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살아남기 힘들어.
답글삭제그게 스위스 시계의 작은 부품공장이라 할지라도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