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을 깨고 산을 일군 사람의 아들로 그는 태어났다
그에겐 아무것도 없었고 모든 것은 산에서 가질 수있었다
그래서 아무도 그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 동시에
그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는 너무 바빴기 때문에 그와 함께할 시간이 없었다.
자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는 어머니가 항상 거기에 서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것만으로 어머니란 존재는 그에게 삶을 주었고 사랑을 주는 존재,
죽음의 순간에 떠올릴 수있는 존재가 되었다.
자유를 빼앗겨본적이 없었던 소년은 자유란 단어를 배운 후로
단 하나의 친구를 만들었다.
그 친구는 죽는 순간까지 같이 있어준 가장 믿음직스런 친구였는데
사는 동안 그는 친구덕분에 자유와 싸우지 않아도 되었고
죽기를 고민할 때에도 친구의 도움으로 고민없이 죽을 수 있었다.
그는 어머니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찾는데에 시간을 썼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단 몇명의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때마다 어머니에게 했던말을 하며 어머니가 했던 말들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화를
절박한 내용으로 이끌어가며 남자일반을 함께 욕하거나 했다.
그와 함께했던 소녀들은 소녀와 어머니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자신의 모습을 좋아했고,
그래서 그가 없으면 안될 것처럼 사랑했다.
그러나 소녀가 다른 사람의 아기를 낳았을 때, 그는 비정하게 소녀를 떠났고
그는 곧잘 다른 어머니를 찾았다.
나는 모든이가 이질감을 느끼는 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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