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외장하드를 샀으나 그걸 기계취급 안해주는 건 아니고 (미안) 그냥 별 감흥이 없어
UHP606을 극장에서 분실하고, BOSE Mobile IE는 맘에 들지 않아 팔아버리고
바야흐로 1년 가까이 써오던 애플의 번들이어폰이 플러그쪽 단선으로 들렸다 안들렸다
유닛 마감부분 고무패킹이 떨어져 나가 소리가 새어나가도 퇴계선생의 자세로 써 왔으나,
비닐 진동판이 노화하셨는지 고음에서 치직거린다
'더 이상은 못참아'
Black Friday에 $99.99에 풀린 Triple.fi.는 애초에 주문할 돈도 없었으니 미련을 버렸고
(사실 그 거대한 유닛이 싫어 - 위안)
12월 여유가 생기자 마자 그냥 내키는 대로 주문한 것이 이 귀여운 Q-jays

후광?

무슨 과자 포장지 같어

아 귀엽다 유닛 부피가 연필 굵기보다 조금 얇아 아주 작아
펑키하면서도 저급하지 않다
근데, 플러그 부분 굵기가 유닛 굵기보다 커 ㅡ.,ㅡ

물질을 소비하며 느끼는 이 동일시현상 - 젊어진 느낌
처음으로 귀에 꽂은 '나의' 듀얼 드라이버.. 대망의 청음..
(여기서부턴 읽을만하진 않습니다)
떨리는 손으로 아이팟을 뒤적이다가 결국 선택한 것은 역시 일단 베이스 테스트
Candy Shop (feat. Olivia) - 50 cent
엥? 베이스가 좀 짧은데 ㅎㅎㅎ
비닐 진동판에 오픈 이어폰으로 볼륨을 크게 들어버릇했으니 익숙해진 탓이리라
역시 커널형에 BA라서 베이스 키우려 볼륨 80%올리니 다른음들이 똑같이 올라 귀가 너무 꽉찬다.
그래, 베이스로 기울리가 없지. 하지만 일단 해상도는 벌써 느껴져!
좋아. 해상도 검사다~
Tea for Two - Lester Young with the Oscar Peterson Trio
앗, 일단 오래된 음원이라 화이트노이즈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데 이마저 채워지는구나
뭐 괜찮아. 좋아 위치 좋고. 레스터 영만 한발짝 앞으로 나와있네. 굿굿.
레스터 형이 일단 쿨스타일이니깐 쏘는 맛은 조금 있다가 ㅋㅋㅋ
콘트라 베이스 첵
El Ciego - Charlie Haden
오오 일단, 퍼커션 브러시가 살아있어
그리고 킥드럼, 베이스보다 콘트라베이스 소리가 더 잘 나오고 있어 좋아
아 이거 전에 쓰던것 때문에 감각의 역치가 존나 낮어 ㅋㅋㅋ
악기들이 다 살아있네
(참고로 지금 난 스피커도 없음)
이건뭐 나로부터 원형으로 같은 거리에서 연주하는것 처럼 악기들이 다 나와있네 음 어지러워
좋아
기타 첵!
At Last - Ronny Jordan
확실히 깨끗하긴 하지만 각색은 없다. 스트링 울림이 간결하네 처음 힙합 베이스가 짧았던 것 처럼..
나중에 좀 더 화려한 Pat Metheney를 팟에 넣어 들어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피아노 가자
재즈의 신님 영접 전에
Cantaloupe Island - Herbie Hancock
번들로 이거 들으면서 핸콕씨 왕따처럼 구석에서 피아노 치고 있어서 짜증났었지
음 근데 이건 다시들어도 일단 녹음이 좀 큰 홀에서 이루어진 듯 빈공간이 느껴져 음원자체 하울링도 있네
Cantaloupe Island 앨범에 있는건데
이거 색소폰 누구지 테너가 아닌데.. 칼톤이랑 핑거링이 좋구만 근데 명단에 없네 -.-;
핸콕님 그루브는 좋지만, 피아노를 좀 더 보기 위해 신님 영접
Tea for Two - Art Tatum : The Piano Starts Here
이건 번들로 들었을 때도 소름 끼치던거였으니 뭐..... 읏!
아 고음 타격 좋아 깨끗해
오예
아 화이트 노이즈 쎄 (1933년 녹음)
이래서 타임머신 개발해야 하는거
직접 들었으면 오줌 지렸을 듯
감동 유지하면서 마무리로 베이지 백작님 오케스트라의 유머 가득한 스윙
처음으로 귀에 꽂은 '나의' 듀얼 드라이버.. 대망의 청음..
(여기서부턴 읽을만하진 않습니다)
떨리는 손으로 아이팟을 뒤적이다가 결국 선택한 것은 역시 일단 베이스 테스트
Candy Shop (feat. Olivia) - 50 cent
엥? 베이스가 좀 짧은데 ㅎㅎㅎ
비닐 진동판에 오픈 이어폰으로 볼륨을 크게 들어버릇했으니 익숙해진 탓이리라
역시 커널형에 BA라서 베이스 키우려 볼륨 80%올리니 다른음들이 똑같이 올라 귀가 너무 꽉찬다.
그래, 베이스로 기울리가 없지. 하지만 일단 해상도는 벌써 느껴져!
좋아. 해상도 검사다~
Tea for Two - Lester Young with the Oscar Peterson Trio
앗, 일단 오래된 음원이라 화이트노이즈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데 이마저 채워지는구나
뭐 괜찮아. 좋아 위치 좋고. 레스터 영만 한발짝 앞으로 나와있네. 굿굿.
레스터 형이 일단 쿨스타일이니깐 쏘는 맛은 조금 있다가 ㅋㅋㅋ
콘트라 베이스 첵
El Ciego - Charlie Haden
오오 일단, 퍼커션 브러시가 살아있어
그리고 킥드럼, 베이스보다 콘트라베이스 소리가 더 잘 나오고 있어 좋아
아 이거 전에 쓰던것 때문에 감각의 역치가 존나 낮어 ㅋㅋㅋ
악기들이 다 살아있네
(참고로 지금 난 스피커도 없음)
이건뭐 나로부터 원형으로 같은 거리에서 연주하는것 처럼 악기들이 다 나와있네 음 어지러워
좋아
기타 첵!
At Last - Ronny Jordan
확실히 깨끗하긴 하지만 각색은 없다. 스트링 울림이 간결하네 처음 힙합 베이스가 짧았던 것 처럼..
나중에 좀 더 화려한 Pat Metheney를 팟에 넣어 들어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피아노 가자
재즈의 신님 영접 전에
Cantaloupe Island - Herbie Hancock
번들로 이거 들으면서 핸콕씨 왕따처럼 구석에서 피아노 치고 있어서 짜증났었지
음 근데 이건 다시들어도 일단 녹음이 좀 큰 홀에서 이루어진 듯 빈공간이 느껴져 음원자체 하울링도 있네
Cantaloupe Island 앨범에 있는건데
이거 색소폰 누구지 테너가 아닌데.. 칼톤이랑 핑거링이 좋구만 근데 명단에 없네 -.-;
핸콕님 그루브는 좋지만, 피아노를 좀 더 보기 위해 신님 영접
Tea for Two - Art Tatum : The Piano Starts Here
이건 번들로 들었을 때도 소름 끼치던거였으니 뭐..... 읏!
아 고음 타격 좋아 깨끗해
오예
아 화이트 노이즈 쎄 (1933년 녹음)
이래서 타임머신 개발해야 하는거
직접 들었으면 오줌 지렸을 듯
감동 유지하면서 마무리로 베이지 백작님 오케스트라의 유머 가득한 스윙
Lester Leaps In - Count Basie and His Orchestra
트럼펫이 왼쪽 귀에다 대고 새처럼 지저귀네 간지럽게 콘트라베이스 좀 아쉽고 레스터형 여전히 쿨해
'좋아 좋아 so far so good'
보컬로 넘어가 볼까나 우선, 형님먼저
아구탕에서 나온 네명 - 백현진
아 보컬을 먼저 테스트할 걸.. 꽉찬 악기 소리 듣다가 어쿠스틱에 보컬들으려니 안되겠구만
좀 쉬었다 하자
자, 이제 가볼까
아 티몬에 청담동 클럽 떴는데 단즈카 4만원 쿨매인데 이거 드레스코드 맞추는데 돈 더 들판
카페타고 사진보니 다들 떡칠만큼 잘 치며 사는 애들같아 이런 나의 금욕의 기간..
카페타고 사진보니 다들 떡칠만큼 잘 치며 사는 애들같아 이런 나의 금욕의 기간..
아, 다시 수양하는 정신으로 음악으로..
아구탕에서 나온 네 명 - 백현진
감상포인트는 형님의 걸쭉한 샤우팅
어 근데 기본적으로 보컬도 퍼커션 정도로만 도드라져 있어. 번들로는 목소리가 아무래도 나와있었지.
7:50 부분의 샤우팅이 달리 느껴지진 않는다.
아 이거 모니터링 리시버라는게 좀 느껴지는데. 이 밋밋함.
악기가 조금만 더 추가된 걸 들어볼까
아무것도 없잖어 - 장기하와 얼굴들
음 크게 색깔은 없음.
뒤에 깔리는 선지자의 목소리가 좀 다를까(더 선명하다거나 하울링 덜하다거나)했는데 다를건 없음.
라이브 보컬 가보자
Freedom Song (Live) - Jason Mraz
음 이정도는 돼야지. 돼야지? 음 좋아 라이브 무대의 하울링이 느껴지네. 마이크에 입을 갖다 대는 느낌이나.
이래서 모니터링 이어폰이 필요한 거구나.
SE530이나 Triple.fi. 같은 본격 모니터용 리시버 느낌은 안나지만, 라이브 듣는 맛을 살려주는구만.
아 이거 뭐 끝이 없겠구만
배고프다. 제일 중요한 감.성.을 확인하고 종합해 볼까.
Lonely's The Only Company - Maxwell
이전과 비교해서 분리도 외에는 엄청 다를건 없다.
쏠처럼 음정이 부드럽게 이어져 변하는 것들은 해상도가 높아진다고 더 나아질 것은 없는가보다.
피아노 타격은 확실히 엄청나게 깨끗해 졌으니까 말이다.
(이어폰 소리는 이런거 같아요)
원래 쓰던 아이팟 번들이 그리 나쁜 이어폰도 아니라지만 다이나믹 진동판이고 연식이 좀 되서
원래 쓰던 아이팟 번들이 그리 나쁜 이어폰도 아니라지만 다이나믹 진동판이고 연식이 좀 되서
비교의 기준이 좀 낮은 면이 있지만,
해상도가 정말 좋네요 - 당연한 얘기네
그리고 고음역대 중음역대 저음역대 어느쪽으로도 치우쳤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단 저음역대 파장이 길고 고음역대는 짧으니까 상대적으로 고음역대가 좀 더 잘나온다고 볼 수는 있겠네요
확인차 나의 영원한 연인의 돌고래와 의사소통하는 고음을 들어볼까요
MGM GRAND에 복싱보러 자주오던데
Emotions - Mariah Carey
Insaaaaaaaaaaa ahah in! 음 이건 워낙 스퍼커든 이어폰이든으로부터 많이 들어서
Hi ahahah Hi ahahah ah~~~~~~
보컬은 라이브 빼곤 그냥 밋밋해요.
결론 : 악기 많은 음악, 라이브 음원 등에 가장 좋은 듯
stride스타일의 피아노나 fingering이 화려한 색소폰 등에 가장 적합... 은 모르겠지만
stride스타일의 피아노나 fingering이 화려한 색소폰 등에 가장 적합... 은 모르겠지만
업그레이드하는 이유는 거기서 찾으면 되지 않나..
밥먹으러 가자
추가 떠벌이 @18:00
케이블이 가격대에 비해 좋은 품질은 아니다. Weston Lab 꽈배기 줄 아니고선 소니의 피복(?)이 가장
탄력있어 잘 안꼬이고 꼬여도 잘 풀리고 표면이 매끄러워 때도 안타서 낮은 가격에도 좋은 품질인데
이건, 연필로 위에 글이 써질 정도로 표면이 매트하다. 게다가 피복끼리 마찰도 심해. 좀 뻣뻣하고.
그리고 Y자형인데 귀에 안걸치고 꽂았을 때 플러그가 배꼽까지 밖에 안내려와서 연장선을 항상 써야하는
일본식 길이. 이런 몰랐네.
whatever..
흠.. 12월 7일이다.. 젠장.
케이블이 가격대에 비해 좋은 품질은 아니다. Weston Lab 꽈배기 줄 아니고선 소니의 피복(?)이 가장
탄력있어 잘 안꼬이고 꼬여도 잘 풀리고 표면이 매끄러워 때도 안타서 낮은 가격에도 좋은 품질인데
이건, 연필로 위에 글이 써질 정도로 표면이 매트하다. 게다가 피복끼리 마찰도 심해. 좀 뻣뻣하고.
그리고 Y자형인데 귀에 안걸치고 꽂았을 때 플러그가 배꼽까지 밖에 안내려와서 연장선을 항상 써야하는
일본식 길이. 이런 몰랐네.
whatever..
흠.. 12월 7일이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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